청년희망적금 허와 실

청년희망적금이란

청년희망적금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상품입니다. 50만 원 한도이며 적금 만기 때 최대 36만 원을 은행 이자와 별도로 정부가 주며 이자에 대해서는 세금을 안 매기고 대부분 은행의 고시금리가 5% 정도이며 은행별로 우대 금리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

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. 바로 갈 수 있는 링크 참고하시면 됩니다.

일단 금리 5%를 가정했을 때 50만 원씩 2년을 붙는다면 만기 때 원금 1200만 원에다가 대략 100만 원 조금 안 되는 금액을 더 받을 수 있는 거라서 계산해보면 대략 연9%짜리 적금을 2년 부은 거랑 받는 돈이 비슷합니다.

단순 계산으로는 월 50만 원 넣으면 월 이자가 한 4만 원 정도 되는 거니까 이거는 조건만 되면 가입을 하시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.

가입자격

1. 나이 : 만19세~34세 이하 (~87년 2월 출생자)

2. 소득 : 총 급여액 3천6백만원 이하 혹은 종합소득금액 2천6백만원 이하

3. 저축한도 : 월 1천원 이상 50만원 이하, 연 600만원 이하

군대 다녀오신 분은 군 복무기간만큼 차감 가능. 1인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합니다. 단 예산이 떨어지면 가입 불가능합니다.

가입 혜택

1. 5~6%의 높은 금리 (정부지원)

2. 연 납입한도 600만원에 한정하여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

3. 저축장려금으로 매월 50만원 납입시 은행이자와 별도로 만기시 최대 36만 원 지급

주의할 점

소득기준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준으로 총 급여가 세전 기준으로 3,600만 원 이하여야만 가입이 가능합니다.

프리랜서로 일했다 하는 분들도 종합소득액 기준으로 2,600만 원 이하면 가능합니다. 소득기준에 명확해 보이긴 하지만 소득이 작년에 없었던 사람은 가입이 아예 불가능 합니다.

아르바이트를 하였다 하더라도 국세청에서 소득 금액 증명이 안 되는 경우도 가입이 불가능 합니다.

2년 단위로 계속 저소득이면 계속 가입 자격이 되는 것이며 중간에 급여가 3,600만 원이 넘어가는 순간 가입이 안된다는 점도 알아 두셔야 합니다.